배우 장근석과 그의 팬클럽 ‘크리제이’가 국내외 아동을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3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기부금은 ‘제11회 장
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의 일환으로, 팬들의 참여와 장근석의 기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사진전에는 1억 4600만 원의 기
부금이 모였고, 이 가운데 3000만원이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되었습니다. 이는 청각장애아동 3명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
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장근석의 팬클럽인 크리제이는 2013년부터 매년 사진전을 개최하며, 팬들과 함께 장근석의 활동을 기록하고 기부로 선행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사랑의달팽이에 전달된 누적후원금은 2억 3600만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21명의 아
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언어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기부금은 11억 9072만 원에 달해 팬 문화의 긍
정적인 순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팬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팬 아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의 팬들이 참여하거나 관람할 수 있도록 마
련되었습니다. 오픈식에는 약 400명의 각국 팬들이 모여 장근석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사랑의달팽
이 외에도 여러 아동보육시설 및 관련 기관에 기부를 시행하여, 다양한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달팽이의 조영운 사무총장은 “장근석과 크리제이 팬클럽 덕분에 매년 청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이 실천되고 있다”며,
“이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21명의 아이들이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새롭게 소리를 듣고, 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
다”고 전했습니다.
장근석의 소속사도 “팬들과 뜻깊은 기념일을 기념하는 장근석은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
니다. 이러한 기부활동은 팬들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는 만큼, 장근석과 팬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고 있
습니다.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장근석과 그의 팬클럽의 활동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길 바랍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