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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경찰 압수수색

by s01056921590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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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경찰 압수수색
리박스쿨 경찰 압수수색

 

 

최근 언론과 사회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리박스쿨’이라는 이름의 극우 성향 단체와 그 관련 수사인데요. 경찰이 새벽까지 강제 수사에 나섰고, 교육부도 실태조사에 착수하며 점점 그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왜 이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오늘은 이 사건의 핵심 내용을 하나씩 풀어보고, 우리가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리박스쿨 사건, 지금 어떤 상황인가?

먼저 이번 사건의 핵심 수사 내용부터 살펴볼게요.

 

경찰은 지난달 말 고발 사건을 접수한 뒤, 이틀 뒤인 바로 다음 날인 6월 4일 새벽까지 리박스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압수수색은 강사 자격증을 미끼로 인력을 모집하고,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댓글 조작 등에 연루된 혐의에 대해 진행됐어요.

 

리박스쿨의 대표인 손효숙 씨는 출국금지 조처까지 받으며,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나 수사 방향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경찰은 계속해서 증거를 확보하는 중입니다. 이에 교육부도 실태조사에 착수하며, 현재 학교 현장에 극우 교육 내용이 침투했는지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리박스쿨 경찰 압수수색
리박스쿨 경찰 압수수색

 

2. 왜 이렇게까지 긴장해야 할까? 리박스쿨의 ‘위험성’

 

리박스쿨이 지목하는 핵심 논점은 ‘초등학교 교육에 극우적 역사관을 강제로 주입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대표는 유튜브 방송에서 “대한민국이 바뀌려면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들이 실행하려 한 행위는 어떤 것일까요?

  • 초등학생 대상 극우 역사관 교육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성을 딴 ‘리박스쿨’이라는 명칭으로 학교에 강사를 파견하고, 당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강요하려 했다는 의혹입니다. 일반 교육과는 달리 극우적 해석을 어린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시도는 정말 위험합니다.
  • 댓글 조작과 정치적 유착 시도
    강사들이 온라인 댓글 조작에 관여하며 특정 정치인(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등)을 지지하거나 다른 후보를 비방하는 데 이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이러한 일이 밝혀지면, ‘교육의 공정성’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 훼손될 우려도 있습니다.

이처럼 이러한 움직임은 우리 사회의 ‘역사 왜곡’과 ‘민주주의 훼손’이라는 치명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엄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리박스쿨 경찰 압수수색
리박스쿨 경찰 압수수색

3. 우리가 ‘역사’를 바로 봐야 하는 이유

이 사건이 왜 특별히 중요한 문제일까요? 바로 ‘역사를 바로 보는 것’이 곧 우리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왜곡하거나 특정 시각으로만 재구성하는 것은, 학생과 국민 모두에게 ‘왜곡된 사실’을 학습하게 함으로써 시민의식과 사고의 폭을 좁힐 수 있기 때문이죠.

 

올바른 역사교육이란 과거를 있는 그대로, 다각도로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현재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극우 역사관’ 강의와 정치적 조작 시도는 우리 사회와 교육의 건강성을 해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정부와 관련 기관은 물론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감시해야 하며, 교육 현장에서도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4. 결론: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

 

리박스쿨 사건은 단순한 ‘일개 단체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역사와 교육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역사의 진실을 바로 알고, 그것이 갖는 의미를 바로 세우는 일은 민주사회의 근간입니다. 이번 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역사를 왜곡하는 세력에 맞서 싸우는 책임감’을 일깨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정부와 교육기관이 더욱 엄격한 검증과 감시를 통해, 올바른 교양과 역사를 지키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또한, 국민 개개인도 ‘역사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는 어떤 역사적 시기가 있든 언제나 ‘과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지금 우리가 관심을 갖고 대응하는 일이, 더 공정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 참고 영상 자료 >>>>>

 

1. 리박스쿨로 간 아이들, 박정희 찬양하고 "한국의 모세 이승만" - 뉴스타파

 

 

2. [자막뉴스] 이승만·박정희 약자인 '리박스쿨'…실체에 경악한 학부모들 / YTN

 

 

3. 리박스쿨 초등생의 글 "낙태 반대"...강연자는 전광훈 며느리 -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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