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pop 그룹 **더보이즈(TOBEYIZ)**의 멤버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로 인해 그룹에서 탈퇴하는 소식을 접하며 많은 팬들과 대중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언론사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보도하며 복수의 관계자와 함께 사건의 전말을 짚어보고 있습니다.
논란의 시작: 일본 AV 배우와의 만남이 드러나다
중앙일보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주학년은 지난해 8월 2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빌보드 케이 파워 100’ 행사에 참석하며 공개 활동을 이어가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주학년은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일본 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주학년은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일본 인플루언서인 아스카 키라라와 만남을 가졌으며, 이날 술자리에서는 포옹 등 친밀한 스킨쉽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의 한 업계 관계자는 “우리가 알기로는 주학년이 지난달 29일 롯폰기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으며, 아스카 키라라와의 친밀한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의 공식 입장: 활동 중단 후 탈퇴 결정
이에 대해 더보이즈의 소속사 원헌드레는 공식 성명을 통해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했으며,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주학년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또한 “이번 결정은 멤버와 팀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깊이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팬들의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팬과 대중의 반응: 충격과 유감
이 사건에 대해 팬들은 충격과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SNS를 통해 “그동안 좋아하던 멤버의 사생활 문제가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또 다른 팬들은 “아티스트의 사생활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기대와는 다른 결말에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의미와 향후 전망
이번 사건은 아이돌 및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공인의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룹의 이미지를 고려할 때, 소속사의 빠른 대응과 결정은 이해할 만하지만, 앞으로의 활동 복귀 여부와 그룹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입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사태는 연예계 내에서 종종 발생하는 사생활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든 스타들은 자신의 사생활과 공인으로서의 책임 사이에서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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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보이즈 주학년, 日 전 AV배우 만나다 '발각'...'또보이즈' 계속되는 논란 [지금이뉴스] / YTN